부산 알리앙스 프랑세즈의 원장은 프랑스의 유럽 외무부에서 임명하며,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언어•문화과와 협의하여 여러 행사를 연결하여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.
현재 원장은 엘리자베트 드브레입니다.
부산 알리앙스 프랑세즈의 직원은 현재 총 12명입니다. 프랑스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강사들과 3명의 원어민 강사들을 포함해 총 9명의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. 강사들은 프랑스어 교수법 석사 또는 언어학/문학 분야의 박사 학위등을 소지하고 있습니다.
1883년, 파리에서 창설된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현재 전 세계 132개국에 자리 잡은 830개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매년 50만 명이 등록하여 프랑스어를 배웁니다. 이 프랑스어 교육 네트워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, 파리 소재 알리앙스 프랑세즈 재단과 프랑스의 유럽 외무부에서 프랑스 대사관을 통하여 공동으로 협력하여 업무를 진행합니다.